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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만원으로 집에서 리눅스 웹서버를 돌려볼까?
    파싱의 추억 2010. 4. 20. 18:30

    집에서 웹서버를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여러가지 장난을 쳐보기에는 웹호스팅은 너무 좁고 불편하다. 그렇다고 서버를 한대사서 운영하기에는 너무 벅차다. 서버에 해보고 싶은게 있는데 당장에 돈이 되는일이 아니라 초기 투자를 하고 싶지도 않다. 그래서 집에다가 장난감용 웹서버를 운영하기로 했다. 회사를 마치고 집에서 와서 조금씩 쪼물락 거렸다. 서버 구축이 완료되기 까지 일주일이 걸렸다. 인건비빼고 총 투자 금액은 7만 8천원이다. 옥션에서 중고 컴퓨터를 7만6천원에 구입하고, 공유기에서 빼쓸 랜선 2000원이다. OS는 리눅스를 설치했다. 


    책상밑에 조용히 돌아가고 있는 7만원 리눅스 서버님


    구축하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 서버는 이상없다. 사양이 낮아서 걱정했는데, 일주일동안 켜놨는데 꺼져서 문제를 일으킨적은 없다. 간혹 아파치웹서버와 MYSQL서버가 죽어버리는일이 있긴 하지만.. 장난감 서버로는 만족스럽다.


    7만원 컴퓨터 구입

    서버는 본체만 있으면 된다. 처음 설치할때만 집에 있는 모니터를 연결해서 하고, 설치가 끝난 다음에는 다른 컴퓨터에서 원격으로 만진다. 좋은 컴퓨터 필요없고 옥션에서 10만원 안짝의 중고중에 하나를 고른다. 그래픽카드, 사운드카드 좋은거 필요없다. 램과 하드 그리고 cpu만 보자. 24시간 켜놔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 조용한 녀석이 좋겠지?

     

    페도라 리눅스 설치

    컴퓨터가 배달오면 리눅스를 설치한다. 리눅스는 공짜다. 그냥 인터넷에서 받으면 된다.  리눅스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 나는 페도라 12를 받았다. http://fedoraproject.org/ 에서 받을수 있다. 리눅스설치 cd중에 라이브미디어를 받는다. 풀로 받으면 5,6장되는데.. 그걸 정부 cd로 꿉고 있을여유가 없다. 1장짜리 받아서 설치한다.

    http://skcha.tistory.com/84 페도라 10 설치법이지만, 라이브cd로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나와있다. 참고해서 페도라 12 리눅스를 설치한다. 윈도우 설치하는것과 다를바가 없긴한데, 관리자 아이디와 비번을 지정하는곳에서 조심해야한다. 정확히 입력하고 꼭 기억하고 있자.

    리눅스 설치가 다 끝이 나면 이제부터 전쟁이다.

     

    부팅을 콘솔모드로 전환

    가장 먼저 리눅스 부팅을 xwindow가 아닌 콘솔모드로 전환한다. s-lucky.tistory.com/16 에 보면 대충 나와있다. vi /etc/inittab 으로 inittab을 연다. 맨 아래에 있는 id:5:initdefault; 를 id:3:initdefault 로 수정한다. 수정한후에 reboot 해준다. 리부팅을 하면 윈도우가 화면이 아니라 시꺼먼 화면이 뜬다. id와 pass를 물어보는 화면이 뜨면 정상이다.

    윈도우같은 화면이 아닌 도스같은 콘솔모드를 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윈도우 화면을 안쓰기 때문이다. 괜히 시스템만 잡아 먹고 별로 쓸일이 없다.

     

    서버로 쓸때 필요한 필수 프로그램 설치

    이제는 프로그램 설치를 한다. 요즘 리눅스는 좋아져서 프로그램설치도 참 쉽다. yum 이라는 명령어만 치면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서 알아서 설치한다. www.allhost.co.kr/147 yum에 대해서는 이 링크 참조...

    지금 설치해야할 프로그램은 5가지다. httpd,proftpd,sshd,mysqld,php . 가장먼저 sshd를 설치한다. 이 녀석만 설치하고 나면, 리눅스컴퓨터에서 모니터를 빼도 된다. 집에 다른 컴퓨터에서 접속해서 쓰면 되기 때문이다.

    설치방법은 아래와 같다

    yum -y install openssh

    설치가 완료되면, 다른 컴퓨터에서 접속해볼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xshell을 즐겨쓴다. www.netsarang.co.kr/products/xsh_detail.html 에 가면 최신버전을 받을수 있다. xshell 에서 호스트이름은 리눅스 컴퓨터의 ip를 넣는다.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아이피가 192.168.0.* 모양이다. 리눅스가 쓰고 있는 ip 주소를 알고 싶으면 ifconfig 명령어를 쳐보면 나온다. 

    sshd외에 다른 프로그램들도 비슷한방법으로 설치한다.

    yum -y install httpd
    yum -y install proftpd
    yum -y install mysql-devel
    yum -y install mysql-server

    yum -y install php
    yum -y install php-mysql

    yum -y install php-devel

    말이 쉽지 실제로 해보면.. 에러 투성이다. 구글을 이용해서 에러를 찾고, 하나씩 해결하는수밖에 없다.

     

    설치완료후 해줘야 할 설정들

    mysql 디비를 생성한다.

    /usr/bin/mysql_install_db
    /usr/bin/mysqld_safe --user=root&

    php.conf 에 확장자 추가

    vi /etc/httpd/conf.d/php.conf
    AddHandler php5-script .php
    AddType text/html .php
    AddType application/x-httpd-php .php .html .htm .inc<- 추가

    setenforce 0 해주기

    이 녀석이 보안때문에 중요하긴 한데, 머리가 너무 아파서 안쓰기로 함.

    iptable 초기화

    iptables -F

    역시나 보안에 중요한 녀석이긴 하지만, 공유기를 통한 웹서버에서는 골치가 아프다. 안쓰기로함.

    여러가지 설정들이 필요한데, 역시나 구글에서 그때 그때 찾아서 사용

    작동 테스트

    여기까지 완벽하게 되었으면 홈페이지도 뜨고, ftp도 되고, ssh도 되야 한다. 웹브라우져를 열어서 리눅스 아이피를 쳐보고, ftp 프로그램을 열어서 접속도 해보고 , 위에서 말한 xshell로 접속도 해본다. 오류나서나 에러나면, 구글링


    집에서만 쓰지말고 밖에서도 접속해보자

    공유기에 물려있기 때문에 집안에서는 접속이 되고, 홈페이지가 뜬다. 하지만, 회사에 가거나 게임방에 가거나 하면 홈페이지가 뜨지 않는다. 밖에서도 마음대로 홈페이지가 접속되고 ftp로 들락거리고 싶으면 ddns라는 녀석을 이용해야한다. ddns 는 dynamic dns의 약자로 , 우리나라 초고속 인터넷망에 도메인을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다. 원래 우리나라 초고속 인터넷망은 ip주소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도메인을 연결시킬수가 없다. 꽁수를 써서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나는 codns 라는 업체를 이용했다. 

    codns.com/codns/fixedaddr/comparison.jsp

    여기보면 유료버전과 무료버전을 비교해놨는데, 무료버전으로 해도 되고 유료버전으로 해도 된다. 단. 무료버전으로 하면 귀찮은 일들이 생긴다는것..

    회원가입하고 codns.com/codns/fixedaddr/download.jsp 에 가서 리눅스용 프로그램을 받는다. 사용법은 생각외로 간단한데, 파일 받아서 리눅스에 올린다음 실행만 해주면 된다. 자세한 방법은 codns.com/codns/m/menual04.jsp 에 있긴 한데, 사실 필요한건 명령어 두개뿐이다.

    ./CODNS_CLIENT.LINUX -start
    ./CODNS_CLIENT.LINUX -stop

    설정이 제대로 됬다면, 웹브라우져에 http://아이디.codns.com 이라고 쳤을때 홈페이지가 뜬다. 실제로 해본봐 바로는 안되고 몇시간이나 하루정도 있어야 되는 것 같다. 

    이것과 더불어 공유기에 설정해 해줘야한다. 공유기 기능중에 "포트포워딩" 이라는게 있다. 80번포트,21,22번포트를 리눅스 서버로 연결해주는 기능이다. 공유기회사마다 설정법이 다르기때문에 공유기회사 홈페이지에 찾아서 방법을 알아보면 된다. 

     

    이상 7만원짜리 웹서버 구축 완료

    이 서버는 공개용 서비스보다는 개인적인 테스트를 목적으로 한다. 블로그로봇을 테스트해보려는것이 첫번째 목적이고, 그 외 여러가지 장난을 쳐 볼 예정이다. 물론 도메인을 사서 연결하면 홈페이지 운영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렇게 운영하는 커뮤니티도 상당한걸로 알고 있다.

    설명이 너무 급하게 흘러간 것 같다. 사실 완전 리눅스 초보가 따라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음에 내가 또 서버를 설치 할 때를 위한 메모역활이기도 하다. 누락된 부분이나 추가할 사항은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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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파는아이 @ nalab.kr